계룡건설, `보문 리슈빌 하우트` 27일 분양
계룡건설, `보문 리슈빌 하우트` 27일 분양
  • 이동욱
  • 승인 2019.09.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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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2구역 재개발… 총 465세대 중 221세대 분양
‘보문 리슈빌 하우트’ 조감도. 사진=계룡건설 제공
‘보문 리슈빌 하우트’ 조감도. 사진=계룡건설 제공

[스마트경제] 계룡건설은 오는 27일 서울시 성북구 보문2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보문 리슈빌 하우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8개동, 총 46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은 221세대(전용 59㎡·84㎡)다.

‘보문 리슈빌 하우트’가 들어서는 보문2구역은 보문역 역세권 입지다. 보문역은 서울지하철 6호선과 우이신설 경전철 환승이 가능한 역이다. 보문역을 이용해서는 서울 도심은 물론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실제 보문역을 출발해 종로까지는 20분 이내 삼성역까지는 40분 이내로 갈 수 있다. 여기에 보문역 사거리와 내부순환도로를 통해서도 도심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보문 리슈빌 하우트’는 성북구 대표 생태 하천인 성북천(안암천)과 인접해 있다. 성북천은 청계천 복구와 함께 생태 하천으로 복원된 곳이다. 안암천으로도 불리고 있으며 현재 복원된 구간(5.45km)은 한성대입구역 앞부터 청계천 합류부까지다. 주변으로 낙산공원과 숭인근린공원 등도 위치했다. 

이 밖에도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동신초등학교를 비롯해 한성여중, 경동고 등의 위치했다. 또한 보문동은 고려대, 성신여대, 한성대 등 강북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또한 보문시장을 비롯해 성북구청, 이마트, 홈플러스, 고려대의료원안암병원 등의 생활인프라도 잘 갖춘 곳이다. 

‘보문 리슈빌 하우트’는 재개발 아파트 임에도 맞통풍이 가능한 전 세대 판상형 평면으로 설계했다. 전용 59㎡ 3베이, 전용 84㎡는 3.5베이 평면으로 시공된다. 

또한 입주자들의 보행 편의를 위해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했으며 전 세대에 지하창고가 각각 제공될 예정이다. 동 별로 무인택배보관함이 설치 되며 커뮤니티시설로는 휘트니스 센터와 작은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이 설치된다. 어린이집과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를 배치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내(보문동1가 109-1)에 마련됐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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