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추가 인하, 지금은 ‘부투’시대… ‘여의도 리슈빌DS’ 주목
기준금리 추가 인하, 지금은 ‘부투’시대… ‘여의도 리슈빌DS’ 주목
  • 김정민
  • 승인 2019.10.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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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16일 열린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현행 1.50%의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0.25%P 추가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교역 위축 등으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국내 경기 역시 성장세가 심각히 둔화되고 있는 만큼,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하며 전반적인 경기 회복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로써 국내 기준금리는 2년여 만에 역대 최저치인 1.25%(2015년 6월~2017년 11월)로 회귀하게 됐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변동 추이 자료에 따르면, 과거 두 자릿수를 기록하기도 했던 국내 기준금리는 2015년 3월 이래 줄곧 1%대를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 10년을 통틀어 최고치로 기록된 2011년 6월의 수치가 3.25%에 불과했을 정도다. 

“은행 이자로 먹고 산다”는 말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면서, 상당수 직장인들은 자산증식을 위해 갖은 ‘투자’에 뛰어들고 있다. 주식이나 펀드, 암호화폐 등 금융상품도 인기지만 1등 투자상품은 역시 ‘부동산’이다. 특히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 신음하는 주택시장과 달리 자유로운 투자를 통해 월간 또는 연간 단위의 고정수익을 올릴 수 있는 비주택시장, 소위 ‘수익형부동산’의 인기가 뜨겁다. 

베스트셀러는 ‘주거용 상품이지만 주택은 아닌’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은 경기 악화와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위축된 상가 및 오피스시장과 달리 풍부한 주거수요를 바탕으로 소형 아파트의 대체 상품, 이른바 ‘아파텔’로 위상을 떨치고 있다. 정부가 서민주거안정을 목적으로 내놓은 청약 및 대출 규제, 분양가 상한제, 전월세 신고제(예정) 등 주택 대상의 여러 규제 정책들에 귀속되지 않는다는 것도 오피스텔만의 강점이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임대사업자로 등록 시 취•등록세 등 세제 감면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투자와 절세,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묘책이 되기도 한다. 

인기만큼 수익률도 높을까? 정답은 ‘YES’다. 한국감정원의 ’2019년 9월 전국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9월 한 달 간 전국 오피스텔은 평균 5.46%의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시중은행 금리가 2%대에 ‘턱걸이’ 중인 것을 감안하면 확연히 높은 수치다. 동기간 오피스와 중대형상가의 평균 수익률은 각각 4.32%와 4.12%로, 4%대에 머물렀다. 

저금리 시대를 맞아 화려하게 만개한 ‘수익형부동산의 꽃’ 오피스텔의 메인 타깃은 학생, 직장인 등 젊은 1~2인가구다. 같은 맥락에서, 이들이 밀집한 입지를 잡는다면 성공 투자에 더욱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 최근 전국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오른 ‘여의도 리슈빌DS’가 대표적인 예다. 

‘여의도 리슈빌DS’는 여의도와 영등포를 동시에 누리는 ‘알짜’ 입지로 손꼽히는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1가 121-5,6번지에 지하 5층~지상 12층 1개 동, 전용면적 ▲21㎡ 300실 ▲27㎡ 10실 규모로 조성된다. ‘리슈빌’ 브랜드로 유명한 계룡그룹의 자매회사인 동성건설이 시공을 맡고, KB부동산신탁이 시행•수탁사로 참여해 브랜드 프리미엄은 물론 사업안정성도 탁월하다. 

‘여의도 리슈빌DS’의 입지 여건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우수한 교통 프리미엄이다. 단지는 여의도와 영등포의 도보권이면서 지하철 1•5호선 신길역과 1호선 영등포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곳곳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에서 도보 3분 거리인 신길역에서는 여의도를 2분, 마포를 6분, 종로를 20분대에, 도보 5분대 거리의 영등포역에서는 구로를 5분, 강남을 40분대에 오갈 수 있다. 여의도환승센터가 버스 2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서울 각지로 향하는 시내버스는 물론 수도권행 광역버스 탑승도 손쉽다. 

인천 송도~남양주 마석 간 80.1km 구간을 오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과 여의도~안산 간 신안산선 복선전철, 은평구 새절역에서 여의도•명지대•연세대•서강대•서울대역 간 17.49km 구간을 왕복하는 서울 경전철 서부선 등 여의도를 지나는 신설 광역•급행 철도노선들도 근거리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들 교통 호재에 따른 직간접 수혜도 상당할 전망이다. 

또 단지와 가까운 영등포역에는 지하철과 함께 경부, 호남, 전라 등지로 향하는 KTX, ITX, 새마을•무궁화호가 정차해 지방 출장 및 나들이가 매우 용이하다. 차량 이용 시에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노들길 등을 통해 도심 및 외곽 지역으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초몰세권’ 입지도 강점이다. ‘여의도 리슈빌DS’에서는 여의도의 신•구 상권과 IFC몰, 영등포역 일대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타임스퀘어 등 각종 프리미엄 쇼핑 인프라들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63빌딩을 잇는 여의도의 신흥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주목 받는 ‘여의도 파크원’도 가깝다. 

이마트, 홈플러스, 영등포시장, CGV, 롯데시네마, 영등포문화예술회관 등도 모두 도보권에 위치해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백화점 문화센터나 어학원 등 교양교육시설들이 풍부해 ‘워라밸’을 중시하는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영등포구청과 영등포동 주민센터, 영등포경찰서, 국회도서관,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여의도성모병원, 힘찬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들도 가깝다.

단지는 또 6만1,544㎡ 규모의 영등포공원을 마주한 ‘공세권’에 들어서 탁월한 조망과 쾌적한 주거환경, 건강한 여가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여의도공원과 샛강생태공원도 걸어서 약 10분 거리다.

‘여의도 리슈빌DS’는 내부에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 온도조절 시스템, 태양광 발전설비, 빗물 재활용 시스템을 완비한다. 지하주차장에 LED조명기구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 부담도 낮춘다. 출입구 주차통제 시스템과 고화질 CCTV로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한편, 100% 자주식 주차시스템과 넓은 주차 공간을 마련해 주차 및 출차의 편의를 돕는다. 시스템에어컨, 드럼세탁기, 빌트인냉장고 등 알짜배기 기본 옵션과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 실사용면적 및 수납 등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스마트 평면’의 조합도 근사하다. 분양홍보관은 영등포역 앞 경인로 849-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2020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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