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무드 내러티브 메이크업 브랜드 힌스(주식회사 비바웨이브, 대표 허재석)의 브랜드 메세지를 담은 첫 번째 오프라인 이벤트, ‘힌스 인스파이어스 (hince Inspires)’가 지난 19일 성수동 성수연방에서 열렸다.
지난 9월 말 공개된 힌스 공식 인스타그램의 소개에 따르면, 힌스 인스파이어스는 ‘새로운 영감에 목마른 이들을 위한 시간’이라는 모토 아래, 화장품을 넘어 고객들이 각자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하는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힌스 인스파이어스 (hince Inspires) 에서는 전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와 함께 그 자리에 초청된 21명의 고객들만을 위한 독특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2019 F/W 신규 컬렉션인 뉴 뎁스 컬렉션 (New Depth Collection) 의 새로운 신제품이 공개되는 자리인 만큼, 컬렉션의 기획 의도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마주보기 (거울 명상)’와 ‘발견하기 (신제품 체험 및 시연)’ 두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인 마주보기 세션에서 참여자들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마주하고 받아들이는 거울 명상 시간을 가졌다. 일상에서도 거울 명상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첫 번째 오브제인 ‘무드 리플렉터 (Mood Reflector)’가 제공됐다. 이어진 발견하기 세션에서는 뉴 뎁스 컬렉션 (New Depth Collection) 의 신제품을 최초로 공개하고, 이를 비롯한 뉴 뎁스 컬렉션 (New Depth Collection) 의 제품을 활용한 전문가의 메이크업 시연이 이어졌다.
더불어, 일반적인 브랜드 행사와는 다르게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청하기 보다 평소 힌스 (hince) 를 좋아해온 소수의 일반인 고객들만 초청하며 행보를 이어갔다. 첫 번째 힌스 인스파이어스에 초청된 21 명의 일반인 고객들은 각자 사연을 통해 추첨됐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후기가 공개된 이후 다음 인스파이어스를 기대하는 고객들의 반응들이 쏟아졌다.
관계자는 “힌스가 단순히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이상으로 인핸서 (고객의 애칭) 들의 일상과 삶의 과정을 함께하며, 영감을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힌스 인스파이어스에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온전히 본인에게 집중하고,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며 깊고 풍성한 영감을 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한다.” 라고 밝혔다.
한편, 새롭게 공개된 신제품 뉴 뎁스 아이섀도우(hince New Depth Eye Shadow)는 오는 10월 25일(금)부터 힌스 공식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예약판매 기간 동안 힌스 아틀리에 성수점에서 제품 테스트가 가능하다. 추후, 11월 중에는 구매 가능하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