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루원시티’ 15일 분양
한화건설, ‘포레나 루원시티’ 15일 분양
  • 이동욱
  • 승인 2019.11.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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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상품성 돋보여
‘포레나 루원시티’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포레나 루원시티’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스마트경제] 한화건설은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일대 루원시티에 들어서는 ‘포레나 루원시티’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포레나 루원시티는 루원시티 공동2블록에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총 1128세대로 조성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59㎡ A 285가구 ▲59㎡ B 44가구 ▲59㎡ C 19가구 ▲76㎡ 115가구 ▲84㎡ A 334가구 ▲84㎡ B 155가구 ▲84㎡ C 172가구 ▲84㎡ D 4가구다. 특히 전용 59㎡ 타입의 경우 루원시티 최초로 공급되는 평형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루원시티는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오거리 일원 93만4000㎡ 부지를 복합개발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이곳은 개발이 완료되면 9521가구, 약 2만3993명이 거주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루원시티는 인천 제2청사가 들어설 예정으로, 이를 통해 향후 인천 서북부 지역의 중심도시로 육성될 계획이다. 2022년 준공예정인 인천 제2청사는 인재개발원, 도시철도본부 다양한 산하기관의 이전이 검토되고 있어 생활 인프라 확충도 기대된다.

포레나 루원시티는 이처럼 주목받고 있는 루원시티 내에서도 핵심부에 위치한다. 먼저 단지는 바로 앞에 인천 제2청사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행정지구 프리미엄의 직접적인 수혜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단지는 도보 5분 이내에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다. 게다가 2027년 개통예정으로 발표된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루원시티역(가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해 교통편의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는 봉수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가현초, 가현중, 신현고가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남측에 루원시티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자리하고 있으며, 청라∙가정지구, 검단신도시와도 인접해 신도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자연환경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주변에는 천마산, 꾸러기 체험학습장 캠핑장, 승학산 둘레길 등이 자리해 풍부한 녹지환경도 갖췄다.

포레나 루원시티는 한화건설이 지난 8월 새롭게 론칭한 ‘포레나’를 인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로 그 동안 주택시장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적용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포레나 루원시티는 수도권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는 루원시티 핵심 입지에 있어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지역민들의 높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대규모 브랜드 단지라는 점과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까지 같이 들어서 원스톱 쇼핑라이프까지 누릴 수 있어 아파트 뿐만 아니라 동시에 분양하는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도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분양일정은 11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21~22일 1,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11월 28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2월 9일부터 12월 11일, 3일간 이뤄진다.

단지의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67-3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12월이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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