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추운 겨울 극도로 건조한 시기가 되면 ‘뱀살’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뱀살이란, 피부에 비늘처럼 각질이 일어나는 것으로 팔이나 다리 특히 종아리 앞쪽에 심하게 나타난다. 증상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피부가 건조해지면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겨울에 보습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특히, 샤워 시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 때를 밀거나 자극적인 스크럽제를 사용하는 것도 뱀살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 샤워 직후에 오래 지속되는 고보습 성분의 보습 제품을 선택해 건조해지기 전에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신경쓰이는 팔과 다리는 오일을 추가로 덧발라 보습과 지속력을 높여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이처럼 겨울이면 유독 신경 쓰이는 팔과 종아리 뱀살을 예방하고 완화에 도움을 주는 고보습 바디 제품을 소개한다.
뉴트로지나 ‘인텐스 리페어 소프트 밤’은 자사 로션 대비 5배 진한 고농축 글리세린 함유로 즉각적이고도 72시간 동안 지속되는 강력한 보습효과를 선사한다. 특히 건조와 손상으로 민감해진 피부에 강력한 시카 방어막을 씌워주어 탁월한 진정 효과를 부여하며 20가지 화장품 주의성분을 모두 배제하고 인공향을 첨가하지 않아 자극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쫀쫀하지만 빠르게 흡수되는 밤타입 제형으로 바디 전체 혹은 쉽게 건조한 부위에 여러 번 덧바르기 좋다. 또한 뱀살이 특히 걱정되는 국소부위나 외출 시 건조한 곳에 간편하게 덧바르기 좋은 스틱 타입 멀티 오일 ‘인텐스 리페어 멀티 오일 스틱’을 함께 사용하면 좋다. 고농축 글리세린과 함께 풍부한 보습과 진정 효과를 지닌 ‘캐스터시드 오일’성분이 함유되어 단 한번의 사용만으로도 놀라운 보습과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바이오-오일의 ‘스킨케어 오일’은 비타민 A, 비타민 E와 카렌듈라 등 식물 추출 성분과 ‘물새 꼬리샘 오일’을 재현한 바이오-오일만의 독자성분 ‘퍼셀린 오일™’을 함유해 외부 자극으로 인한 거칠어짐 등의 피부 손상 개선에 효과적인 오일이다. 예민해진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케어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데, 특히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유지하고, 자극 받은 피부에 얇은 보습 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억제한다.
아더마의 ‘엑소메가 콘트롤 크림 D.E.F.I’은 연약한 민감성 건성 피부를 위한 보존제 무첨가 크림이다. 효능이 극대화된 독점 성분 추출물 성분이 연약해진 피부를 더욱 빠르게 진정시킨다. 강화된 보습으로 건조함뿐 아니라 건조로 인한 가려움까지 개선한다. 또 1일 1회 사용만으로 24시간동안 보습 효과가 지속되고 피부에 보습막을 씌운 듯한 특유의 텍스처가 피부장벽까지 보호한다. 고보습 크림이지만 실키한 텍스처로 빠르게 흡수되며 자연 유래 성분 97% 함유로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