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랜드 플리마켓, 위메프와 협업 통해 온라인 시장 확대
에이랜드 플리마켓, 위메프와 협업 통해 온라인 시장 확대
  • 김정민
  • 승인 2019.11.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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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등용문 에이랜드가 ‘에이랜드 플리마켓’ 로 위메프와 첫 협업, 온라인 시장 확대에 가속도를 붙인다.

에이랜드 플리마켓은 인플루언서가 픽한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 기존 오프라인 유통점들에서 러브콜을 받아왔다. 이번 위메프와의 협업은 이를 온라인화 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온/오프라인 플랫폼의 협업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네럴아이디어, 척, 베테제, 위글위글 등 기존 10~20대가 열광하는 브랜드뿐만 아니라 캐시미어 전문 플로티제이, 팝한 감성의 캐주얼웨어 플라즈마스페어, 스트리트 정통 바스틱까지 오프라인에서 검증된 약 45개의 브랜드를 12월 2일 단 하루 동안만 특가에 만날 수 있다.

에이랜드 류명호 영업MD팀장은 “우수한 역량을 지닌 디자이너 브랜드를 오프라인 시장을 넘어 온라인 시장에 알리고, 그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온라인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인기 웹드라마인 ‘연애플레이리스트’ 민우 역의 배우 최희승을 중심으로 브랜드와 상품을 소개, 화보 컷을 보는 듯한 브랜드 상품 컷과 세련된 코디 안내를 통해 에이랜드만의 차별화된 비디오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며, 비디오커머스 기업인 찬란한컴퍼니가 함께 해 더욱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랜드는 700여 개 이상의 브랜드 의류, 잡화, 생활용품, 뷰티 상품을 을 판매하는 글로벌 디자이너 편집숍으로 명동, 홍대, 가로수길을 비롯해 뉴욕, 홍콩 등 국내외 1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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