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기업 육성을 위한 투자를 활발히 진행 중인 가산디지털산업단지는 서울 내 1,922,262㎡(약 58만평)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LG전자와 제일모직 등 대기업을 비롯해 IT, 벤처기업 등 1만 2천여개에 달하는 기업이 입주해있으며, 입주 시 세제 감면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입주 기업이 꾸준히 늘고 있다.
마리오아울렛, W몰, 현대아울렛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아울렛 상권도 가산디지털산업단지 내 로데오 상권에 형성돼있어 현재 상주인구가 약 16만명으로 추산된다.
근로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가 ‘글로벌 디지털 수도 2020프로젝트’를 가산디지털산업단지 내에서 적극 추진 중으로, 해마다 100개 이상의 기업이 가산디지털단지 내에 새롭게 입주하고 있다.
오는 2022년까지 1조 1천억원이 투입되는 ‘삼성물류센터’ 부지 역시 가산디지털산업단지 내 자리해 있고, 연내 착공을 목표로 인허가를 추진 중인 신규 현대 지식산업센터도 20개 이상에 달한다. 가산디지털산업단지 내 상주인구는 향후 약 25만명가량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수요가 풍부한 반면, 부동산 가치는 타 지역 대비 저평가돼있어 투자 시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가산IT밸리 투룸 아파텔 ‘메종에떼르넬’이 현재 골조공사를 완료, 분양에 본격적으로 나서 순항 중이다. 오는 2020년 4월에 입주 예정으로, 가산IT밸리 내 상주 중인 16만 근로수요를 임대수요로 품어 호평 된다.
오피스텔은 서울시 금천구 벚꽃로 180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대로변 오피스텔로 건립되며, 1, 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이 인접해있다. 가까이 신안산선 개통도 예정해 더블 역세권 오피스텔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전 세대는 투 룸 타입(방 2, 거실, 주방, 화장실)으로 조성되며, 일부 세대에 3베이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개방형 오피스텔로, 탁 트인 와이드 조망권도 누릴 수 있다. 층고가2.6m로 높게 설계돼 개방감도 우수하다.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 시 편리한 생활이 기대된다.
풍부한 임대수요 및 높은 희소성을 갖춘 오피스텔로, 투자가치도 높이 평가된다. 가산디지털산업단지 일원은 임대수요에 비해 주거시설이 차지하는 비중이 작고, 토지도 국가산업단지에 해당돼 주거시설이 조성될 부지조차 턱없이 부족하다. 특히, 소형 아파트와 주택이 거의 없는 상황으로, 투룸 아파텔의 경우 공급 물량이 전무하다.
우수한 가격 경쟁력도 가산IT밸리 메종에떼르넬의 장점이다. 중도금 50%까지 무이자 융자 혜택이 제공되며, 입주 시까지 자금 납부도 필요 없다. 또한, 시스템에어컨, 빌트인냉장고, 빌트인세탁기 등이 분양가에 포함돼 합리적 가격에 주거 공간 마련이 가능하다.
주변 정주 여건도 훌륭하다는 평을 받는다. 반경 400m 내 가리봉 로데오거리, 서울디지털운동장, 안양천 산책로, 먹거리촌 등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생활 편의 해결이 수월하다.
쾌적한 환경도 누릴 수 있다. 서부간선도로를 2020년까지 지하화하는 사업도 한창으로, 향후 명품 벚꽃길 중 하나로 평가되는 안양천 산책로와 안양천공원을 유수지공원과 함께 오피스텔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1, 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이 인접해있고, 신안산선 개통 예정지도 가까워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향후 GTX 대안 노선 확정 시, 트리플 역세권이 선사하는 장점도 누릴 수 있게 된다.
도로망도 다채롭다.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시흥대로 등 다양한 간선도로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하면, 서초와 강남, 잠실 등 비즈니스 지역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2020년 상반기 오피스텔 바로 앞에 두산지하차도가 들어서게 되면, 교통 편의는 더욱 강화된다. 가산디지털3단지와 가산디지털2단지가 오피스텔에 직접 연결될 전망으로, 인접지의 지가 상승 및 임대료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가산IT밸리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은 좋은 입주조건을 바탕으로 현재 일부 세대 분양이 마감됐다. 사전 문의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