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두류 파크 KCC스위첸’ 20일 견본주택 오픈
KCC건설, ‘두류 파크 KCC스위첸’ 20일 견본주택 오픈
  • 이동욱
  • 승인 2019.12.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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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구성으로 높은 선호도 기대
‘두류 파크 KCC스위첸’ 투시도. 사진=KCC건설 제공
‘두류 파크 KCC스위첸’ 투시도. 사진=KCC건설 제공

[스마트경제] KCC건설은 오는 20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제07구역에서 '두류 파크 KCC스위첸'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두류 파크 KCC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24층, 9개동, 총 78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541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두류 파크 KCC스위첸’은 쾌적한 자연환경을 비롯해, 상업시설, 교육, 교통 등을 모두 갖춘 도심지역에 들어선다. 먼저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대형공원인 두류공원이 단지 앞쪽에 위치해 있다. 두류공원은 약 165만㎡ 규모로, 북쪽에 금봉산을 기준으로 이월드, 83타워, 대구광역시립 두류도서관,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 대구문화예술회관 등이 조성돼 있다. 

남쪽에는 성당못을 중심으로 두류워터파크, 롤러스케이트장, 분수대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때문에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리면서 다양한 여가·문화생활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성남초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내당초, 구남중, 대구대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내당점),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등의 상업 및 의료 시설도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앞 주요도로인 성당로를 통한 광역교통망 접근성도 용이하며, 약 도보 10분대에 대구지하철2호선 내당역과 반고개역이 위치해 있어 대구시내로 이동도 편리하다.

‘두류 파크 KCC스위첸’이 들어서는 달서구는 새 아파트 공급이 희소한 지역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곳이다.

부동산114자료를 보면 현재까지 대구 달서구에 입주한 아파트는 15만2592가구로 이 중 입주 15년차 이상(2005년도 이전 입주) 된 아파트는 10만6687가구로 전체의 70%를 차지한다. 반면 5년 이내 새 아파트는 1만279가구로 6.7%에 불과하다. 때문에 노후 아파트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 하려는 대기 수요자들이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류동 정비사업에 따른 지역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두류 파크 KCC스위첸’은 계획돼 있는 두류동 정비사업 중 첫 번째로 시행되는 개발사업이다. ‘두류 파크 KCC스위첸’ 분양 이후 달서구 제04구역, 달서구 제05구역, 달서구 제06구역을 비롯해 남구 대명3동 뉴타운 개발이 예정돼 있어 개발 완료시 신도시 못지않은 신흥 주거 지역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또한 대구광역시 내 비조정대상지역에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자격 요건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고 지역별 청약 예치금을 예치한 자는 청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신천동 385-1에서 20일에 개관한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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