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칙촉 브라우니’, 출시 2개월만에 300만봉 팔려
롯데 ‘칙촉 브라우니’, 출시 2개월만에 300만봉 팔려
  • 권희진
  • 승인 2019.12.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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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제과
사진=롯데제과

 

[스마트경제] 롯데제과는 자사 브랜드 ‘칙촉 브라우니’가 출시 약 2개월 만에 누적 판매 개수 300만봉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칙촉 브라우니’ 한 개의 높이는 18mm로, 제품을 하나씩 쌓아올리면 롯데월드타워 높이(555m)의 약 100배에 해당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칙촉 브라우니’는 ‘몬스터칙촉’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된 제품이다. ‘몬스터칙촉’은 작년 8월 ‘칙촉’의 크기를 2배 이상 키워 출시 3개월 만에 5백만개를 판매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칙촉 브라우니’는 ‘몬스터칙촉’에 이어 또 다른 콘셉트로 출시된 제품으로, 이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칙촉’ 전체 브랜드의 매출이 전년대비 약 10% 신장했다.

‘칙촉 브라우니’는 올해 9월 편의점과 일반 슈퍼를 통해 첫선을 보였고, 이후 브라우니 특유의 식감과 진한 초콜릿 맛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져 할인점 및 SSM(기업형 슈퍼마켓)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했다.

롯데제과는 향후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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