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신격호 명예회장이 퇴원 8일만인 18일 서울 아산병원에 재입원한다.
롯데에 따르면 "신격호 명예회장은 이날 오후 4시경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라며 "좀 더 원활한 영양공급과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위해 재입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6일 신 명예회장은 갑작스런 탈수증세로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했다 보름만인 10일 퇴원해 거처인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로 복귀했다.
그는 지난 6월에도 잠실롯데월드에서 소공동 롯데호텔로 거처를 옮긴 직후에도 건강이 악화돼 아산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신 명예회장은 1921년생으로 올해 나이 9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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