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부동산경매중개학과, 부동산자산경영학과)의 부동산경매연구회는 지난 19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쌀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사)광진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사)장애인복지일자리지원협회를 방문해 부동산경매연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음 성금을 쌀로 바꿔 기부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재일 부동산경매연구회 회장과 김효식 광진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을 비롯해 조덕훈 자산관리학부장 교수와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김재일 부동산경매연구회 회장은 “평소 부동산경매에 대해 열심히 공부해온 회원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돼 약소하지만 이렇게 불우한 이웃을 위해 작년에 이어 소정의 물품을 기부하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조덕훈 세종사이버대 교수는 “부동산경매연구회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된 세종사이버대의 대표중앙동아리로서 경매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실전을 동시에 추구하고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매월 2차례에 걸쳐 수준 높은 강의도 들으면서 경매법정견학과 현장방문기회를 갖고 있다”고 했다.
세종사이버대 부동산학과(부동산경매중개학과, 부동산자산경영학과)는 부동산경매연구회 뿐만 아니라 등산동아리인 세산호와 답사동호회인 길길다(길에서 길을 묻다)가 서로 교류하며 학생들 간 인적 교류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부동산학과는 100% 온라인 학습으로 진행되는 사이버대학교에서 동아리활동을 통해 학습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내달 10일까지 2020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중에 있다. 평생학습시대에 진정한 부동산전문가를 목표로 하는 고졸학력이상의 소지자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