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판교점에 란제리 편집숍 '웰니스 란제리 하우스' 오픈
현대百, 판교점에 란제리 편집숍 '웰니스 란제리 하우스' 오픈
  • 권희진
  • 승인 2020.01.0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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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백화점
사진=현대백화점

 

[스마트경제] 현대백화점은 판교점 3층에 란제리 편집숍 '웰니스 란제리 하우스'를 신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6월 무역센터점에 개장한 1호점과 지난해 9월 천호점에 문을 연 2호점에 이은 3호점이다. 

'웰니스 란제리 하우스'는 란제리 상품 외에 스킨케어, 헬스 디바이스 등 뷰티제품도 판매하는 편집매장이다.

매장 면적은 232㎡(약 71평)로 '란제리 존', '웰니스 존', '팝업 존'으로 구성돼 있다. '란제리 존'에는 비너스, 비비안, 와코루 등 5개 란제리 브랜드를 선보인다.

'웰니스 존'에는 영국 헤롯백화점에 입점한 K뷰티 브랜드 '샹프리', 천연보석 페이스롤러 '자르딘', 프리미엄 마사지 기기 '테라건' 등으로 채워진다. '팝업 존'에는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여성의류 브랜드 '메종 드 소피아'와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 '감각캐시미어'가 참여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기존 란제리 매장과는 다르게 '웰니스'라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에도 급변하는 고객의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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