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편입 “상위권 대학∙자연계열 편입학 모집인원 증가… 자연계 편입 대학 진학 유리해져”
김영편입 “상위권 대학∙자연계열 편입학 모집인원 증가… 자연계 편입 대학 진학 유리해져”
  • 김정민
  • 승인 2020.01.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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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6년 연속으로 대학의 편입학 모집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일반편입 자연계열 모집인원의 증가 폭이 뚜렷하다. 81개 대학의 편입학 모집인원을 기준으로, 2020학년도 일반편입 자연계열에서 전년 대비 약 9.3% 증가한 589명을 더 모집했으며, 인문계열의 경우도 1.6%(82명) 소폭 증가해 2021학년도 편입학 모집인원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신입학 입학정원 대비 비율로 모집인원이 결정되는 학사편입의 경우는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전체적인 정원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인문계열 모집정원은 매년 감소하는 데 비해 자연계열은 약 1,600여 명의 모집정원을 매년 유지하고 있다. 제한된 학사편입의 모집인원이 자연계열 쪽으로 몰리면서, 학사편입을 준비하는 경우 자연계열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상위 11개 대학의 편입학 모집인원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인문계열은 전년 대비 2.6%(66명), 자연계열은 18.4%(119)의 증가 폭을 보였으며, 그중 서강대, 한국외대, 한양대의 모집인원이 크게 늘며 전체적으로 인원이 증가했다.

인서울 11개 주요 대학에서도 인문계열(0.6%)보다 자연계열(11.1%) 모집인원이 현저히 증가하면서 자연계 편입으로 대학진학을 하려는 학생들의 합격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또한 2020학년도 편입학 모집에서는 각 대학의 지표개선으로 인해 모집인원이 큰 폭으로 증가한 대학들이 많아졌다. 서강대의 경우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200% 증가하였으며, 중앙대 경영학과의 모집인원은 53명, 단국대(죽전)는 42명을 기록하며 특히나 많은 인원을 모집하였다. 중앙대 경영경제대학의 경우에는 2020학년도 정시 모집인원의 약 60.6%에 달하는 인원이 편입학으로 입학한 셈이다.

이처럼 상위권대학의 편입학 모집인원이 전체적으로 증가하고, 그중 자연계열의 모집인원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메가스터디교육 대학편입 대표 브랜드 ‘김영편입’에서는 변화하는 자연계열 편입 환경에 대비한 ‘자연계전문관’을 1월 개강한다고 밝혔다.

자연계전문관은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개념부터 응용, 심화 그리고 실전, 파이널 과정까지의 자연계전문관 전용 커리큘럼에 따라 진행된다. 영어, 수학 과목은 인서울 과정과 상위권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수리논술반을 따로 운영한다.

대학편입 김영편입의 자연계전문관의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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