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오븐구이 치킨 전문 브랜드 (주)에땅(대표 공동관)의 오븐에빠진닭은 2020년 1월 15일 시간제 공유주방 플랫폼 위대한상사(대표 김유구)의 나누다키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웰빙 추세에 따라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운 오빠닭만의 제조방식을 개발하여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오븐에빠진닭은 감각적인 카페형 인테리어를 통한 홀매장 가맹점들이 많아 주로 저녁시간에 메인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나누다키친은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가계의 휴점 시간 동안 점포를 임대하여 수익을 올리는 기존 가맹점사업자를 연결하는 공유 점포 플랫폼이다.
(주)에땅에서는 이러한 가맹점들에게 나누다키친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영업을 하지 않는 낮 시간 가맹점의 주방과 홀 공간을 제공하고 기존 영업 외에 별도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게 되었다.
최근 효율적인 창업비용과 장소,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공유주방이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계자는 트렌트에 맞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브랜드와 가맹점이 되살아 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오븐에빠진닭에서는 2020년 3월 서대문점과 공덕을 시작으로 점차 대상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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