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맛집 ‘친니’, 뮤지컬 관람 전후로 즐기는 세종문화회관 맛집으로 호평
광화문 맛집 ‘친니’, 뮤지컬 관람 전후로 즐기는 세종문화회관 맛집으로 호평
  • 김정민
  • 승인 2020.01.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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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 후보작으로 ‘여명의 눈동자’, ‘호프’, ‘스웨그에이지’, ‘엑스칼리버’까지 4개 작품이 선정됐다. 그 중에서도 일제강점기인 1043년 겨울부터 한국전쟁 직후까지 격동의 시대를 담은 ‘여명의 눈동자’는 1991년 평균 시청률 40% 이상, 최고 시청률 58.4%로 범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드라마를 무대에 옮긴 작품으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재연을 앞두고 있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뮤지컬 특유의 웅장함과 의미까지 다잡은 작품으로 매 공연 매진 임박을 앞두고 있으며, 여명의 눈동자의 인기에 힘입어 공연 전후로 즐길 수 있는 세종문화회관 맛집에 대한 관심이 함께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세종문화회관 지하 ‘광화문아띠’는 설가온(한정식), 친니(중식), 광화문반상(한식), 양지설렁탕(한식) 등 각양각색의 맛집이 모인 외식공간으로 뮤지컬 공연 전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전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쉽게 방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모든 매장이 휴무없이 운영할 예정으로 세종문화회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

이 중 각종 방송에서 이색 서울 탕수육 맛집으로 소개된 광화문 중식당 ‘친니’가 인기를 몰고 있다. 친니는 tvN ‘수요미식회’,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에서 서울 이색 탕수육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으며, 각종 SNS에서도 꼭 가봐야 할 서울 종로 광화문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대표 메뉴로 꼽히는 탕수육을 비롯해 짬뽕, 짜장면 등 기본 중식 메뉴는 물론 동파육, 오향장육, 몽골리안 비프, 어향가지 새우 등 정통 중화요리를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친니는 서초 대가방과 모던눌랑의 주진호 쉐프가 총괄쉐프로 역임한 프리미엄 차이니즈 레스토랑으로 일대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100석 규모의 오픈 홀 좌석과 함께 4~70명 이상 동시 수용 가능한 12개 룸이 마련되어 있어 광화문 데이트코스, 가족 외식장소, 모임장소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며, 최대 120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장을 별도로 보유해 돌잔치, 회갑연, 단체회식 장소로도 제격이다.

이 밖에도 정통 중화요리와 퓨전 중화요리를 선보여 남녀노소 폭넓은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퀄리티 높은 중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샐러드, 게살 두부운, XO해산물 볶음, 통후추 중새우, 탕수육, 식사, 후식 등으로 구성된 런치스페셜 코스 요리가 2만 원대부터 구성돼 가성비 좋은 광화문역 맛집을 찾는 이들로 낮부터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친니 관계자는 “서울 탕수육 맛집으로 유명한 친니는 세종문화회관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 공연 전후 전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방문하기 좋은 광화문 맛집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정통 중화요리와 퓨전 중화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대규모 홀과 룸, 연회장을 완비해 단체 행사를 위한 경복궁 맛집으로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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