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사회적 가치 기반 창업‧창의융합 활동 성과공유회 진행
서울여대, 사회적 가치 기반 창업‧창의융합 활동 성과공유회 진행
  • 복현명
  • 승인 2020.01.20 1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여자대학교는 지난 16일 서울 노원구 서울여대 인문사회관 첨단강의실에서 ‘사회적 가치 기반 창업·창의융합동아리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사진=서울여대.
서울여자대학교는 지난 16일 서울 노원구 서울여대 인문사회관 첨단강의실에서 ‘사회적 가치 기반 창업·창의융합동아리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사진=서울여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서울여자대학교는 지난 16일 서울 노원구 서울여대 인문사회관 첨단강의실에서 ‘사회적 가치 기반 창업·창의융합동아리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서울여대 젠더혁신기반 공학교육혁신센터(GINEE 센터)에서는 작년 9월 사회적 가치 기반 창업·창의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팀을 선발해 비교과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우수 동아리 10개 팀의 활동과정,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동아리 각 팀별 활동과 성과발표 ▲학생 상호질문, 피드백 ▲전문가 피드백 등으로 진행됐다.

창업·창의융합동아리 활동에 참가한 10개 팀은 6개월 동안의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 연구와 개발 활동, 학회발표(우수논문상, 우수발표상 수상), 경진대회와 해커톤 참여, 발명 특허출원(총 7종)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일부 팀은 올해 상반기 앱 출시‧사업화를 계획하고 있다.

김인숙 서울여자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 교수는 “창업·창의융합동아리 활동에 참가한 10개 팀은 6개월 동안 인공지능, 딥러닝, 빅데이터, 정보보안 등을 기반으로 생애주기별 유아에서 황혼기까지 사회 전반의 다양한 대상의 문제해결 방안을 기술개발로 현실화했다“며 ”창업·창의융합 동아리는 사회혁신 허브프로그램으로써 첨단기술기반 공공 아이디어 제안, 학술발표, 발명 특허를 넘어 과학기술 탐구와 사회적 책임 기반 기업가정신으로 학생들이 모든 사람을 이롭게 하는 배움-나눔의 선순환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넓혀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