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뉴딜사업 수혜 받는 '동래 3차 SK VIEW' 주목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혜 받는 '동래 3차 SK VIEW' 주목
  • 김정민
  • 승인 2020.01.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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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동래구 온천장 일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진행으로 인구 유입 및 신규 고용 창출로 인한 배후 수요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 중 하나로, 전국의 노후화된 주거 지역 500곳에 5년간 총 50조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존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문화 서비스 공간을 비롯해 일자리 재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인구 유입 및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되며, 배후 수요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역 경제와 지역 일자리 창출 뿐 아니라 분양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인근의 신규 단지는 주변 개발의 영향을 직접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 동래구 온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인근에 들어서는 ‘더샵 온천헤리티지’ 아파트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되었으며, 대구 동구 효목 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인근에 분양한 ‘동대구 비스타동원’ 역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 마감되었다. 또한, 광주 북구 중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인근에 분양한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평균 54.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쳤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도 분양시장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혜 단지의 공급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래구 온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건립이 예정된 혁신어울림센터는 연면적 3978.52㎡, 지하 2층~지상 6층의 규모로 실내놀이터, 상생협력상가, 작은도서관과 창업ㆍ교육프로그램실 등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혁신어울림센터는 패시브 및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건립될 예정이다. 특이점은 동래의 지역자원인 온천수 열에너지를 활용할 예정이며, 녹색건축물의 대표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래 3차 SK VIEW’ 오피스텔 역시 동래구 온천동 일대에 진행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수혜를 받으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원룸보다 보안과 편의시설 면에서 장점이 많은 주거형 오피스텔은 수익형 부동산으로도 가치가 높아 주목받고 있으며, 뉴딜사업 효과로 인구 유입 및 신규 고용 창출로 인한 배후 수요도 점점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래 3차 SK VIEW’ 오피스텔은 분양가의 60%인 중도금에 대해 무이자가 적용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계약면적 기준 3.3㎡당 700만 원대의 분양가로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인 부담이 낮은 편이며, 1차 계약금은 500만원(28㎡), 1,000만원(80㎡)으로 계약이 가능하다.

‘동래 3차 SK VIEW’는 지하 5층~지상 39층의 아파트 7개동 999가구(전용면적 59㎡~84㎡)와 오피스텔 1개동 444실(전용면적 28㎡~80㎡)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의 경우 △28㎡ 296실 △80㎡ 148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전용면적 28㎡ 타입에는 빌트인 아이템을 제공해 1인 가구의 편의를 높였고, 전용면적 80㎡ 타입에는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으로 구성되어 중소형 타입을 찾는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1750-33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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