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수학학원 가인아카데미, 신학기 앞둔 2월 고등 수학 공부법 소개
대치동 수학학원 가인아카데미, 신학기 앞둔 2월 고등 수학 공부법 소개
  • 김정민
  • 승인 2020.02.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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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2월은 신학기를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도 어수선한 시기다. 특히 고등부 학생들은 할 일은 많은데 공부가 손에 잡히지는 않는 시기로 여러 가지 생각이 많아지는 때다. 이 때를 어영부영 보내는 학생들도 많지만, 이 시간까지 놓치기 싫어 막간 단기 특강을 알아보는 이들도 적지 않다. 

대치동 수학학원 가인아카데미는 “무언가 대단한 성취를 하려고 몰입하다가는 정작 학기 초에 번아웃이 올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공부에 손을 놓고 있는 것도 절대로 해서는 안될 일”이라며, 평소 생활 패턴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공부를 하고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특히 여유기간 때 제일 집중해서 공부해야 하는 수학은 절대 놓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대치동 수학학원 가인아카데미가 전하는 2월 고등 수학공부법은 어떨까.

첫 번째는 내신 범위의 개념을 확실하게 공부해두는 것이다. 신학기가 시작되면 의외로 공부할 시간이 많이 나지 않을 수도 있다. 새 학급에서의 적응 문제에 있어서도 그렇고, 동아리나 학회 등 각종 교내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도 바로 학기 초다. 때문에 내신대비에 돌입할 때쯤에는 최소한 빈출유형과 기출문제를 바로 풀이하고 정리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 때부터 개념을 다시 정리하려면 늦다. 때문에 학교에서 1년 과정 동안 배울 내용이나, 적어도 학교 내신의 시험 예상 범위까지는 개념 정리가 모두 완료되어 있어야 한다.

두 번째는 실전 모의고사다. 고등학생들에게 있어 3월은 모의평가라는 중요한 시험이 있다. 대치동 수학학원 가인아카데미는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 뿐이지만, 현재 실력과 앞으로의 성적 상승 가능성을 가늠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세워볼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때문에 가인아카데미는 기출문제로 구성된 실전 모의고사를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주기적으로 풀어보되, 아는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풀기 보다는 틀리는 부분이 어디인지 판단하겠다는 생각으로 푸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위의 두 가지 요소를 실천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습관이자 최고의 공부법은 바로 ‘규칙적인 생활’이다. 어떤 날은 공부가 잘된다고 공부를 많이 하거나 안되는 날은 공부를 놔 버리지 말고, 규칙적인 리듬을 유지하며 필수 계획은 최대한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특히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졸업식이나 입학식 등이 미뤄지면서 더욱 어수선해하는 아이들이 많다”며 “이러한 일들에 부화뇌동하기 보다는 자신의 평소 공부습관을 성실하게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추천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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