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연말정산을 대비해 절세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연금밥상' 이벤트를 12월까지 진행한다.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를 신청하고, IRP 또는 연금저축 가입하거나 타금융기관에서 이전하는 경우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신규 계좌를 개설한 경우는 월 10만원 이상 3년 이상 자동이체를 약정하고 납입하면, 각 연금계좌별로 5천원, 최대 1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신규 계좌에 400만원 이상 납입하는 경우와 타 금융기관에서 1000만원 이상 연금을 이전하는 경우에도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IRP(개인형퇴직연금)는 은퇴 전에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은퇴 후에는 저율과세로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IRP와 연금저축을 합쳐 최대 700만원을 납입하면 연말정산을 통해, 최대 115.5만원(연봉 5,500만원 이하 경우)의 세액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상금 삼성증권 연금전략팀 팀장은 "연금은 은퇴까지 장기투자하는 상품으로 가입 이후 자산관리와 인출서비스 편의성이 높아야 한다"며 "금융기관별 연금서비스와 수수료를 확인하고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진환 기자 gbat@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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