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접목된 편안한 공간, '초심스터디카페' 공부 집중력 효율 높여 주목
일상이 접목된 편안한 공간, '초심스터디카페' 공부 집중력 효율 높여 주목
  • 김정민
  • 승인 2020.02.1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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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아이를 가진 부모의 가장 큰 화두는 아이의 교육일 것이다. 아이에게 최적의 교육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부모들은 아파트에서 주택, 도시에서 자연 또는 그 반대로 ‘맹모삼천지교’처럼 거주지를 옮긴다. 아이들의 공부를 위해 무리해서라도 좋은 학군을 가진 동네로 이사를 가고, 집에 공부방을 만들어 아이의 방을 ‘독서실’로 꾸미는 것이 정말 아이의 교육에 도움이 될까? 

아이를 모두 일본 명문대인 도쿄대 의대에 합격시켜 ‘사토 마마’라 불리며 얼마 전 방송에 소개된 사토 료코씨는 혼자만의 공간에서 하는 공부는 아이를 고독하게 만들어 집중력을 떨어뜨린다고 말한다. 오히려 주변이 오픈돼 있고 사람이 있는 따뜻한 분위기의 거실이 공부의 집중도를 높여 효율성이 좋다는 것이다.

이런 사토 씨의 교육 방법에 대해 전문가는 독서실과 도서관을 두고 카페에서 공부를 하는 요즘 청년들의 학습 방법과 유사하다고 말한다. 인간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특성을 가져, 자신에 맞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공부 효율을 높인다는 것이다.

스터디카페 창업 브랜드 초심스터디카페는 이러한 공부방법을 반영해 조용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스터디존과 백색소음을 들으며 편안한 분위기에 공부할 수 있는 카페존으로 공부 공간을 나눠, 이용자 본인의 선호에 맞는 공부 공간을 선택해 공부할 수 있다. 

이처럼 이용자에 맞는 공부공간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 공부 공간을 제공해 학생과 취준생뿐만 아니라 자기계발을 하는 직장인, 주부 등 공부를 하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인테리어는 세계 5대 도서관인 뉴욕공립도서관을 모티브로 삼아 차분하면서도 지적인 컨셉으로 구성했으며,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여 공부를 해 다른 사람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동기 부여를 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인식할 때 능률이 높아지는 ‘효손효과’로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창업 브랜드 초심스터디카페는 오는 21일 수성범어점이 오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본사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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