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퇴직연금 전용 ‘원리금 보장 ELB’ 출시
하나은행, 퇴직연금 전용 ‘원리금 보장 ELB’ 출시
  • 복현명
  • 승인 2020.02.2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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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3개월 단기 운용 가능한 ELB출시로 손님 상품 선택폭 확대
정기예금 대비 높은 수익률과 원리금 보장으로 안정적인 퇴직연금 자산관리
하나은행이 퇴직연금 전용 3개월 만기 ‘원리금 보장 ELB’를 출시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이 퇴직연금 전용 3개월 만기 ‘원리금 보장 ELB’를 출시했다. 사진=하나은행.

[스마트경제] 하나은행이 퇴직연금 전용 3개월 만기 ‘원리금 보장 ELB’를 출시했다.

새로 선보인 상품은 기업 퇴직연금(DB, DC)과 개인 퇴직연금(IRP) 보유 손님 모두 가입 가능한 ‘원리금 보장 ELB’로 3개월 단기 운용 구조 출시는 퇴직연금 사업자로는 최초이다.

100세 시대를 맞아 퇴직연금자산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ELB 출시를 통해 손님의 상품 선택폭이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손님의 소중한 연금 자산을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는 ELB는 주로 1년 만기로 출시됐으나 발행사인 키움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업계 최초로 3개월 단기 운용이 가능해졌고 정기예금 대비 높은 수익률로 손님 자산 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장성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본부장은 “그동안 단기 상품운용은 제한된 상품, 낮은 금리 등 제약이 많았으나 3개월 만기 ELB출시를 통해 다양한 상품 선택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손님들께 더 큰 만족과 기쁨을 드리기 위해 최적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전년도 은행권 퇴직연금 성장률 1위과  DB 수익률 1위, DC/IRP 수익률 2위를 기록했으며 퇴직연금 적립금 순수 증가분 3조원을 초과하는 등 연금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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