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IBK캐피탈이 지난 19일 주주총회·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에 최현숙 IBK기업은행 부행장이 선임했다.
최 신임 대표는 취임사에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위기극복과 미래성장 기반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위기극복과 미래성장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으로 ▲혁신금융을 통한 시장지배력 강화 ▲견고한 건전성 관리 ▲고객 만족 극대화 ▲직원 역량 제고, 정도경영 등 4가지를 제시했다.
한편 최현숙 신임 IBK캐피탈 대표는 숭의여고와 이화여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IBK기업은행에 입행해 2013년 여신관리부장, 2015년 강서‧제주지역본부장, 2017년 카드사업그룹장 겸 신탁사업그룹장 등을 거쳤다.
이후 IBK캐피탈 대표이사 취임 전까지 IBK기업은행의 여신운영그룹장을 맡아 IBK금융그룹의 여신운영을 총괄해왔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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