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서울예술대학교는 23일 ㈜에이치티로 최근 유행 중인 코로나19(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용 살균소독제 1리터 제품 4000개, 방역용 살균소독제 500리터 제품 약 5000만원 상당을 기부 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에이치티의 쉴드브이 소독제는 안전한 성분과 뛰어난 살균력을 인정받아 최근 국내를 비롯해 중국과 홍콩 등에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제품으로 ㈜에이치티는 최근 군부대와 유치원, 대구시와 지역사회 등에 무상 지원을 하며 국가 위생 보건에 힘쓰고 있는 이른바 ‘착한 기업’이다. ㈜에이치티는 현재 대구시 전역의 방역을 진행하며 대한민국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 이날 이남식 서울예술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박인태 에이치엔티 대표는 이날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와 함께 코로나19 관련대응 현황을 공유했다.
박 대표는 서울예대 광고창작전공 05학번으로 모교와 후배들에게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뜻을 담아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보다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남식 서울예술대 총장은 “모교와 후배들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해줘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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