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금리’ 시대… 수익형 부동산 반사이익
‘제로금리’ 시대… 수익형 부동산 반사이익
  • 김정민
  • 승인 2020.03.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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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첫 제로금리 시대…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수요 몰려
- 다산신도시 행정타운 ∙ 상업지구 바로 앞 핵심 입지 단지 내 상가 분양 ‘주목’

[스마트경제] 사상 첫 제로금리 시대를 맞아, 상업시설 ∙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열기가 번지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기존 1.25%에서 0.5%p 내린 0.75%로 결정했다. 국내 기준금리가 1%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예적금 상품 대비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각광받고 있다.

실제,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전국 수익형부동산 수익률은 1.43 ~ 2.1% 선인 것으로 확인됐다. 1년으로 환산 시 5.72 ~ 8.4% 수준이다. 반면, 국내 시중은행이 판매하는 정기적금 상품 중 금리가 가장 높은 것은 SC제일은행의 정기적금 (1년, 세전 1.9%, 올해 1월 말 기준) 이었다. 수익형 부동산 수익률이 예적금 상품 대비 3배 이상 높은 것이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초기 투자 비용이 적은 소형 상업시설이 인기다. 

한 업계 관계자는 “소형으로 공급되는 상가는 분양가가 낮게 책정되는 만큼, 초기 투자에 대한 부담이 적은 것이 사실” 이라며 “하지만 실제 상가 투자 시에는 입지나 배후수요 ∙ 교통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고 덧붙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형으로 공급되면서도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춘 상가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아이에스동서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B2블록에 공급하는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 단지 내 상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 단지 내 상가는 소형 위주로 구성돼, 비교적 낮은 투자비용으로 투자할 수 있어 분양가에 대한 부담이 적다. 또한, 투자금 대비 높은 수익성을 실현할 수 있고, 환금성 또한 뛰어나다.

우수한 입지여건도 강점이다. 약 700m 거리에 경의중앙선 ‘도농역’ 이 위치해 있는 역세권 상가다. 아울러 사업지 앞으로 의정부지방법원을 비롯, 남양주시법원 ∙ 구리남양주교육청 ∙ 남양주경찰서 ∙ 남양주시청 ∙ 주민센터 등으로 구성되는 행정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중심복합상업지구 역시 바로 인접하는 만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눈길을 끈다. 배후단지인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 입주민 759가구를 비롯, 반경 1km 이내에 입주를 완료한 8200여 가구가 고정 수요로 거론된다. 아울러 사업지 인근 행정타운 내 공공기관 종사자 및 민원인 등 거대한 상주인구를 배후수요로 거느릴 것으로 보인다. 다산신도시는 입주가 본격화 된 2017년 이후,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향후 소비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여가 수요도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자전거도로와 남양주체육문화센터가 지근거리에 있고, 생태공원 ∙ 황금산 등도 가까운 만큼, 공원 방문객 및 체육시설 이용객 모두를 배후수요로 거느릴 전망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수도권외곽순환도로 토평나들목을 통해 하남 ∙ 강동 ∙ 송파 지역에서의 이동이 쉽고, 북부간선도로 및 강변북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에서도 쉽게 오갈 수 있다. 오는 2022년 8호선 연장선 개통이 예정돼 있고,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과 GTX-B 노선 등 추가적인 교통호재도 계획돼 있어 광역수요 확장성도 높게 평가된다.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 단지 내 상가의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지금로 16번길 86 단지 내 상가 B213호에 마련돼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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