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리바게뜨, ‘빵 나오는 시간’ 서비스 도입
SPC 파리바게뜨, ‘빵 나오는 시간’ 서비스 도입
  • 권희진
  • 승인 2020.04.0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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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PC
사진=SPC

 

[스마트경제]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자체 배달 서비스인 ‘파바 딜리버리’에서 매장별 빵 나오는 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갓 구운 빵’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파바 딜리버리의 ‘갓 구운 빵’은 점포별로 생산한 지 1시간 이내의 제품 정보를 소비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갓 구운 빵’ 서비스는 SPC 통합 배달 어플리케이션인 ‘해피오더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해피포인트 멤버십 앱인 ‘해피앱’과 ‘파리바게뜨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추가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위치기반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가 주변 점포의 갓 구운 빵의 수량 확인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파리바게뜨는 배달 시장의 성장과 다양해진 소비자층을 고려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마련했다. 

파바 딜리버리는 당일 구운 빵을 매장 영업 종료 직전, 최대 7천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굿빰박스’도 운영 중이다. 또한, 전화 주문을 통해 주문할 수 있는 ‘전화 주문 서비스’와 ‘도보 배달 서비스’도 앞서 도입했다.

SPC그룹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를 론칭한 이래 꾸준히 서비스를 발전시켜왔다”며 “언택트 소비 시장이 중요해짐에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은 물론 가맹점의 매출 신장에 힘을 더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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