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운영 대학 선정
덕성여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운영 대학 선정
  • 복현명
  • 승인 2020.04.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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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자대학교 전경. 사진=덕성여대.
덕성여자대학교 전경. 사진=덕성여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덕성여자대학교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대학 내 진로지도와 취·창업 지원 기능을 일원화하고 연계해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원스톱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청년들의 일자리 만족도를 높이고 청년 고용 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대학,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한다.

사업 선정에 따라 덕성여대는 향후 4년간 연간 2억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도 맞춤형 진로 지도와 취·창업 교육을 제공해 지역 청년 고용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남윤신 덕성여대 학생‧인재개발처장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통해 진로지도와 취·창업 지원 인프라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대학 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고용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의 취·창업을 뒷받침하고 청년 고용 정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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