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유달리 공휴일이 적은 2020년에 4월 황금 연휴는 많은 사람들에게 꿈만 같은 날이다. 부처님 오신 날을 시작으로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까지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최대 6일간 이어지는 휴가 기간 동안 많은 이들은 야외 활동을 떠나거나 미뤄둔 가족들과의 시간을 채우는 등 자신만의 시간을 만들고자 계획을 세우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을 꼽자면 ‘음식’이 있다. 직접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도 좋지만 만만치 않은 재료 값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편하게 외식을 즐기는 것도 휴일을 즐기는 대안이 될 수 있다.
이 가운데 여수 맛집으로 알려진 사계절횟집은 봄 맞이 ‘도다리회’와 ‘쑥국’을 제공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횟집은 도다리를 이용한 회를 포함해 제철 쑥을 이용한 국을 주 메뉴로 제공한다. 제철 쑥은 특유의 향이 함께 우러나 중독성 강하고 질리지 않는 맛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횟집은 도다리와 쑥을 한 데 모은 ‘도다리쑥국’ 메뉴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도다리쑥국은 맑은 흰 생선국에 봄 나물 쑥을 넣어 우려낸 국 종류로 특유의 시원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 황금 연휴 맛있는 맛을 즐기고 싶다면 맛의 고장 전남 여수에 방문해 도다리 요리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여수 맛집으로 도다리를 포함한 다양한 해산물 전 요리를 제공하는 여수 횟집 사계절횟집은 산낙지, 멍게, 전복, 소라, 굴 등 해산물과 돌산갓김치, 낙지호롱 등의 반찬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계절횟집은 도다리 요리를 포함해 킹크랩, 대게 등의 갑각류를 포함해 붕장어, 새조개 등의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횟집은 총 400석 규모의 넓은 홀과 룸, 200평 상당의 주차장 등의 이용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예약 및 메뉴 문의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