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 어린이날 맞아 ‘나만의 책’ 전달식 실시
손해보험협회, 어린이날 맞아 ‘나만의 책’ 전달식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0.05.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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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취약계층 어린이 828명 대상, 4140권의 책 지원

[스마트경제] 손해보험협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 연기, 사회복지시설 등의 휴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4일 금융권 공동 새희망힐링펀드와 함께 5000만원 상당의 ‘나만의 책’을 후원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아동권리보장원(드림스타트)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828명을 추천받아 진행했으며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장래희망, 관심분야 등 아동별 특성 분석을 통한 ‘나만의 책’을 선정했다.

김용덕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책 선물이 돼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아이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지속 발굴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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