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락토프리 우유로 만든 바리스타룰스 中서 인기"
매일유업 "락토프리 우유로 만든 바리스타룰스 中서 인기"
  • 권희진
  • 승인 2020.05.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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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매일유업의 중국 수출 제품인 ‘바리스타룰스 무유당(락토프리)로어슈거라떼’가 지난 13일 중국 유명 왕홍 방송에서 시작 5분만에 20만개가 완판 됐다고 15일 밝혔다.

왕홍은 2497만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는 중국의 인기 온라인 쇼핑 호스트다.

소개된 바리스타룰스 무유당 로어슈거 라떼는 유당불내증을 유발하는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로 만든 제품이다.

중국 편의점, 대형마트 및 티몰, 징동 온라인몰에서 판매중인 바리스타룰스는 프리미엄 원두를 맞춤 로스팅하여 커피 본연의 맛을 극대화해서 만든 제품으로 한국의 프리미엄 커피 제품으로 현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당도가 낮아 중국 젊은 여성 고객들의 선호 제품으로 꼽힌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우유가 주식이 아닌 동양인의 경우 서양인에 비해서 유당불내증을 겪는 비율이 높은 편’이라며 “락토프리 우유는 물론이고 락토프리 라떼 등 유당을 제거하여 부담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유제품에 대한 관심을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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