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IT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 위해 파수와 ‘맞손’
경희대, IT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 위해 파수와 ‘맞손’
  • 복현명
  • 승인 2020.05.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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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는 지난 14일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주식회사 파수와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희대.
경희대학교는 지난 14일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주식회사 파수와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희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경희대학교는 지난 14일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주식회사 파수와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IT 문화콘텐츠 산업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대한민국이 IT 문화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문화콘텐츠 다양성과 전문성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1인 미디어 창작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과 실행 ▲산·학 교류 활성화를 통한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대학 내 산·학 협력 프로그램에 대한 컨설팅과 홍보 지원 ▲기타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교류, 협력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력 사업에서 생기는 수익금의 일부는 경희대 발전기금으로 전달된다.

경희대는 이번 협약으로 파수가 개발한 플랫폼을 활용한 콘텐츠 오디션 프로그램을 파수와 함께 기획·실행할 방침이다. 또 플랫폼을 활용한 1인 미디어 제작과 운영을 교육하는 강좌를 개설해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한균태 경희대 총장은 “최근 교육 분야에서는 교육과 최신 IT 기술이 결합한 ‘에듀테크’가 주목받고 있다. 뛰어난 인적‧지적 자산을 보유한 경희대와 IT 분야를 선도하는 파수의 인프라가 함께한다면 마주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더 큰 성장을 거둘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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