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삼성화재와 산학 위탁교육 협약 체결
서울디지털대, 삼성화재와 산학 위탁교육 협약 체결
  • 복현명
  • 승인 2020.05.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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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 전경. 사진=서울디지털대.
서울디지털대학교 전경. 사진=서울디지털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최근 삼성화재와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통해 삼성화재 임직원 입학 시 입학금 전액과 매 학기 수업료 일부 장학 혜택을 부여하게 됐다.

삼성화재는 국내, 해외에서 개인과 기업 고객 대상으로 화재, 해상, 자동차, 상해, 배상책임, 장기손해보험, 개인연금 등 다양한 보험상품과 종합 리스크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1위 손해보험사이다.

서울디지털대는 학교에 출석해야만 하는 오프라인 대학과 달리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특히 산업체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에게 현재 직군의 전문 인력으로 발전, 졸업과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3000원이며 산업체위탁 협약을 맺은 산업체 재직자에게는 입학금과 매 학기 수업료 감면 혜택이 있어 매년 산업체위탁전형 지원자 수가 늘고 있다.

안병수 서울디지털대 입학처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수업에 대한 중요성이 인식되며 사이버대학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삼성화재의 임직원들이 업무와 더불어 스마트기기로 편리하게 온라인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디지털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산업체, 협회, 교육기관, 군부대 등 1200개  기관과 관학‧학군협약 체결돼 다양한 장학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또 제휴 지자체 구민, 직업군인,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등을 위한 전형별 장학혜택이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올해 소방방재학과 신설로 소방 공무원, 직계가족에 대한 장학도 추가됐으며 교내 장학 외에도 소득 분위에 따라 차등 수혜받는 국가장학금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사이버대학으로 100% 스마트폰 수업, 온라인 시험 등 쉽고 편한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을 갖춰 직장 생활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다. 내달 1일부터 모집하는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에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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