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날이 한껏 풀리기 시작하면서 외부활동을 생각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일상 속에서 지친 현대인들은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를 먼저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일산 카페인 커피앤아지는 매장이 상당히 넓고, 곳곳에 커피나무를 심어 두어 자연과 함께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테이블 간의 거리가 넓어 프라이빗 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차장이 있어 멀리서 방문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커피앤아지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곳이다. 반려견의 산책을 시키는 것도 신경 쓰였다면 이곳에서는 더 편히 뛰어 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줄 수 있다. 또한 위생 및 청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화장실 등 전체공간이 깨끗해 쾌적한 환경에서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일산 애견카페다.
인당 7천 원이라는 금액으로 최대 3시간까지 있을 수 있으며 음료도 즐길 수 있다. 일산 커피숍답게 커피 핸드 드립을 해서 먹을 수 있는 세트도 준비되어 있다. 생과일주스는 신선한 과일을 사용해 갈아 만들고 있다. 이외에도 일산 카페에서는 디저트류도 판매하고 있어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도 적당하다.
방문한 손님들에게 커피나무 묘목을 1개씩 증정하고 있는데 화분을 구매하는 경우 분갈이는 무료로 해주고 있음으로 집에서 어렵게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한편 커피앤아지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이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