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불교대학 교원 일동, ‘제자사랑 릴레이’ 동참
동국대 불교대학 교원 일동, ‘제자사랑 릴레이’ 동참
  • 복현명
  • 승인 2020.06.01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극복 장학금 1000만원 기부
윤성이(왼쪽) 동국대학교 총장이 황순일 불교대학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윤성이(왼쪽) 동국대학교 총장이 황순일 불교대학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동국대 교원들의 기부 릴레이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동국대 불교대학 교수 일동이 총장실을 찾아 코로나19 극복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불교대학은 코로나19 극복 긴급 모금 캠페인에 단과대학 중 여섯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황순일 동국대 불교대학 학장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자 불교대학 교원들이 마음을 모아 코로나19 극복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제자들을 위한 불교대학 교수님들의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순일 불교대학 학장, 불교학부 교수 정덕스님, 김경래 불교학부 교수, 윤성이 동국대 총장,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곽채기 교무부총장, 김관규 연구부총장,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