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없을 땐 따뜻한 국물 요리로, 안면도 맛집 ‘전통딴뚝칼국수’
입맛 없을 땐 따뜻한 국물 요리로, 안면도 맛집 ‘전통딴뚝칼국수’
  • 김정민
  • 승인 2020.06.02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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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5월의 마지막 주말, 소중한 사람들과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 모처럼만에 여행인 만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관광 명소와 여러 여행코스를 둘러볼 수 있는 곳이라면 더할나위 없을 것이다.
 
여기에, 서울 및 수도권과 인접해 시간적인 여유와 금전적인 부분에 부담이 없는 곳이 제격. 최근에는 위에 모든 조건을 갖춘 여행지로 태안 안면도가 주목받고 있다.
 
태안 안면도는 예로부터 힐링 여행지로 자주 선호되는 곳으로 꽃지해수욕장과 안면암, 자연휴양림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 명소가 즐비하고, 안면도를 대표하는 먹거리인 해물칼국수는 여행 중 떨어진 입맛을 살리기 좋아 식도락 여행지로도 손꼽힌다.
 
이 가운데 안면도 맛집 ‘전통딴뚝칼국수’도 주말 식도락 여행객이라면 눈길을 끌만한 곳이다. 화학조미료 없이 신선한 해산물과 채소 등 천연 재료로만 만든 해물칼국수를 선보이고 있고,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맛으로 여행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해물칼국수는 45년 된 씨간장으로 만든 된장을 다시 2년간 숙성 후 육수로 사용해 감칠맛이 높고 해산물 본연의 담백한을 즐기기에 좋다는 평이다. 또한, 입맛을 돋우는 김치와 깔끔한 상차림으로 알찬 식사를 할 수 있다.
 
관계자는 “해물칼국수는 맛이 담백하고 양도 푸짐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로 제격이다.”며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부담 없는 가격에 해물칼국수와 수육, 왕만두, 음료 등을 한 상에 모두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맛집 ‘전통딴뚝칼국수’는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있고, 식당 내부도 깔끔한 인테리어와 큰 규모의 단체석 등을 마련해 가족 외식, 직장 회식 등의 모임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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