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전국한우협회는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을 맞아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년차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은 한우농가가 국민․소비자들께 감사를 표하고 소비자들은 5천년 민족 한우를 공감한다는 뜻에서 '11월 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다양하게 행사가 펼쳐진다.
서울 살곶이 체육공원에서는 2일까지 '서울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가 열린다. 1등급 한우 등심을 100g 당 5,500원에 판매하는 등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고기를 구매한 뒤 상차림비를 지불하면 좌석에서 숯불, 석쇠, 야채 등을 포함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일 경기 농협 경기지역 본부, 강원 강릉축협 내곡점, 충남 천안삼거리 공원 국제농기계박람회 행사장 내, 전북 전주종합경기장, 전남 순천IC 한우촌 주차장,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경북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부산 기장철마한우축제장, 울산 울주 군민 체육센터, 제주 제주시민 복지타운에서는 한우 할인 판매 행사가 열린다.
그밖에 지역에 따라 한우 시식행사 및 나눔 행사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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