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회, 2020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 개최
표준협회, 2020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 개최
  • 권희진
  • 승인 2020.06.19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경제] 한국표준협회는 1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0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2000년 새천년 으뜸상으로 출발했고 2002년부터 신기술으뜸상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2013년부터 신청분야를 기존의 신기술뿐만 아니라 제품, 서비스혁신까지 확대해 대한민국 혁신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경영혁신 분야, 2017년에는 융복합혁신 분야가 추가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신기술혁신상에 삼성전자(삼성 에어드레서), 청호나이스(청호 휴대용 공기청정기 ALWAYS), 코웨이(한뼘 직수 정수기), LG전자(LG TROMM 스타일러), 코릴(AMP SYSTEM), 넥스트원(나노탄소 면상발열체)이 선정됐다.

융복합혁신상은 삼성전자 (그랑데 AI(세탁기·건조기)), LG전자(LG TROMM 워시타워), 현다이엔지(공기청정기 LED조명)가 수상했다.

제품혁신상은 삼성전자(삼성 제트·청정스테이션), 문창(STS라이닝 배수지 내부 순환장치), 엔에스브이(Polyurethane Mat(PO-MAT)), 에스폴리텍(바이러스 차단용 투명칸막이(바이펜스))이 선정됐다.

서비스혁신상은 신한은행이, 경영혁신상은 한국동서발전이 수상했다.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은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각 경제주체들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붙일 것”이라며 “대한민국 혁신대상도 ‘스마트한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해 보다 많은 기업이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