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경 서울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교수, 한국연구재단 융복합 지원사업 선정
이우경 서울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교수, 한국연구재단 융복합 지원사업 선정
  • 복현명
  • 승인 2020.06.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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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경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심리상담대학 학장). 사진=서울사이버대.
이우경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심리상담대학 학장). 사진=서울사이버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이우경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심리상담대학 학장)가 과제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마음챙김 명상 앱 개발·적용'으로 지난 23일 한국연구재단 융복합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은 전 학문분야를 아우르는 학술·연구개발 활동 관련 인력의 양성, 활용 등을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지원하는 연구관리 전문기관이다. 국가기초연구지원시스템의 효율화, 선진화를 목적으로 한국과학재단, 한국학술진흥재단,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이 하나로 통합된 준정부기관이다.

이우경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분야 융복합 지원사업에 선정돼 향후 3년 동안 3억 5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책임연구자인 이우경 교수 외에 차명희 서울사이버대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교수, 여정윤 음악치료학과 교수, 조옥희 컴퓨터공학과 교수와 고경순 순천향대학교 건강과학대학원 심리치료학과 교수 등 여러 학문분야의 연구진들이 활발한 학문적 교류를 통해 본 연구의 성과를 확산할 예정이다.

특히 추후 3년간 모바일 앱 기반 청소년용 명상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에 대한 교육, 치료적 효과를 검증해 발달적 위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활용할 계획이다.

이우경 서울사이버대 교수(심리상담대학 학장)는 “이번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을 기쁨과 도전감을 느낀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심리교육, 치료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이달 1일부터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상담심리학과를 비롯해 8개 단과대학(학부), 34개 학과(전공)를 모집하고 있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편입학의 경우 과거 자신이 다녔던 대학의 전공과 관계없이 학과를 선택해 지원이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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