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 3일 개관
시티건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 3일 개관
  • 이동욱
  • 승인 2020.07.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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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84㎡, 총 431세대 규모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 투시도. 사진=시티건설 제공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 투시도. 사진=시티건설 제공

[스마트경제] 시티건설이 오는 7월 3일 대구 안심뉴타운 첫 아파트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대구 동구 율암동 안심뉴타운 도시개발구역 B2블럭에 위치한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은 지하 2층~지상 16층, 전용 59~84㎡, 총 43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84㎡ 191세대가 일반분양되며 전용 59㎡ 240세대는 민간임대로 분양된다.

견본주택 현장 방문 관람은 대표전화를 통해 사전방문 예약을 신청해야 가능하다.

방문객들을 위한 방역체계도 구축했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은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전문업체를 활용한 내외부 전체 살균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열감지 화상카메라 설치, 간접체온 측정, 손소독제 비치 등을 통해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체계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은 대구 안심뉴타운 첫 분양단지로, 주변 휴노믹시티(예정), 신서혁신도시 등과 함께 동부권의 새로운 주거벨트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지하철 1호선 신기역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가 인접하며 1호선 안심~하양 구간 복선전철 등의 교통호재 등 우수한 교통 환경도 갖췄다. 

또한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은 지방 광역시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가 적용되기 전 분양에 나서 아파트 계약 후 1년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이밖에 실용적인 내부 구조와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차별화를 더했고, 전 세대 남향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민간임대의 경우 4년 동안 먼저 거주한 뒤,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유무, 소득 수준, 주택소유 여부 등의 조건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양도세, 취득세, 재산세 등 각종 세금부담에서 자유로운 것도 특징이다.

민간임대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7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7월 8일이다. 정당계약은 7월 16일부터 18일로 3일 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 356-3에 마련된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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