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호반건설은 3일 당진 수청2지구 ‘호반써밋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충청남도 당진시의 중심으로 꼽히는 당진시청 인근에 들어서며 당진시에 공급하는 첫 ‘호반써밋’ 브랜드 아파트다.
‘호반써밋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으로 총 1084가구이며 전용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847가구 ▲84㎡B 189가구 ▲84㎡C 48가구다.
분양일정은 7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청약, 1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고, 계약은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호반써밋 시그니처’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870만원대의 합리적인 평균 분양가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10%이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호반써밋 시그니처’는 비규제지역 아파트로 당진시, 대전시, 세종시 및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6개월 이상의 청약통장 가입자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세대주 및 세대원에 관계없이 19세 이상자 청약 가능) 또한 이 단지는 청약 가점제 비율이 40%로 유주택자들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다.
호반써밋 시그니처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시그니처는 당진시 중심 입지에 ‘호반써밋’만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면서 “향후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전화 문의와 관심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