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저러스, 캐릭터 콜라보 통한 단독 스낵류 선보여
토이저러스, 캐릭터 콜라보 통한 단독 스낵류 선보여
  • 권희진
  • 승인 2020.07.0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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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마트
사진제공=롯데마트

 

[스마트경제]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완구 카테고리 킬러 매장인 ‘토이저러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캐릭터와 협업한 캐릭터 스낵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작년 ‘포켓몬’ 캐릭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한 ‘포켓몬 스낵’은 올해 6월 말 기준 총 10만 봉지 판매를 기록했다. 이 후 롯데제과의 ‘꼬깔콘, 칸쵸, 말랑카우’와 ‘헬로 카봇, 포켓몬스터‘ 를 결합한 캐릭터 스낵을 단독 기획해 출시 1달 만에 총 5만봉을 판매했다.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해 롯데마트는 오는 7일 18년 장수 게임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을 재현한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출시를 기념해 캐릭터 스낵 2종을 출시, 각 2000원에 판매한다.

‘캐릭터 스낵’ 안에는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초반 지원 패키지’ 가 동봉됐다. 과거 유명 캐릭터와 콜라보를 통해 ‘수집 스티커’나 ‘캐릭터 완구, 팬시’ 등을 동봉하는 경우는 빈번했지만, 게임 회사와의 콜라보로 게임 아이템을 동봉하는 것은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진행하는 협업 형태라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롯데마트 김경근 토이저러스 MD(상품기획자)는 “캐릭터를 활용한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게임 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게임 아이템을 ‘캐릭터 스낵’에 동봉하는 것은 처음으로 시도하는 형태인 만큼 게임 유저들에게 가치를 극대화한 상품으로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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