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데일리룩으로 입기 좋은 야상 롱패딩 '고스트롱(GHOST Long)'을 출시했다.
'고스트롱(GHOST Long)'은 방풍 및 방수 기능이 뛰어난 고어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해 눈과 비바람을 차단하고 보온성 극대화를 꾀했다. 살아 있는 동물에게서 털을 강제 채취하지 않은 '책임 다운 기준(RDS)'을 인증받은 구스 충전재를 사용했다. 또한 소매 밸크로와 이중 소매를 적용해 손목 틈새로 파고드는 찬바람을 차단하며 후드에 탈부착 가능한 풍성한 라쿤 퍼 트리밍으로 보온력을 높이면서 고급스러운 느낌도 추구했다.
왼쪽 소매 부분에 카드 등 간단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미니 포켓과 안쪽에 태블릿 PC 등 비교적 큰 소지품도 수납이 가능한 포켓을 설계해 실용성을 더했다.
K2 측은 "허리 스트링으로 자유롭게 핏을 조절하여 입을 수 있으며, 심플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뿐 아니라 출퇴근용에 이르기까지 활용이 자유롭다"고 설명했다. 앞 여밈 부분에 자석을 사용하여 착용감도 업그레이드됐다.
남녀공용 제품으로 색상은 블랙 한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63만 9천 원.
한편, 전속모델 정해인과 함께한 고스트롱 CF가 현재 방송 중이며, CF영상은 K2 공식 홈페이지 및 SNS채널을 비롯한 네이버 TV캐스트, 유튜브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K2 의류기획팀 이양엽 부장은 "고스트롱 제품은 지난해 첫 출시 후 탁월한 보온력은 물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스타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이라며 "이번 시즌 퍼 부착형 롱패딩이 인기인만큼 고급스럽고 심플한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