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 기대
[스마트경제] GS건설은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일대에서 공급하는 ‘서대구센트럴자이’가 8일 1순위 청약에 나선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1401(원대동 3가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서 공급된다. 전용면적 59~125㎡, 총 1526가구(일반 1071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와 전용면적 84㎡ 주거형 오피스텔 132실로 구성된다.
서대구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서구는 그간 노후주택이 많았지만 최근 활발한 도시정비가 시작되고 있다. 특히 브랜드 선호도 높은 GS건설 ‘자이’가 들어서면서 일대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 일대에서 분양한 ‘자이’ 브랜드 아파트들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는 물론 일대 프리미엄과 주거 환경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서대구센트럴자이도 서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기대를 모은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495만원으로 발코니 확장비가 포함이다. 올해 대구에서 분양한 단지의 평균 분양가가 1559만원인 것과 비교하면 발코니 확장비가 포함됐으면서도 오히려 낮은 만큼 합리적인 분양가인 셈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 신청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서 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10월 5일에서 8일에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 135-4에 마련된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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