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 방송 상품 새벽·당일 배송 실시
신세계TV쇼핑, 방송 상품 새벽·당일 배송 실시
  • 권희진
  • 승인 2020.09.1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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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세계TV쇼핑
사진제공=신세계TV쇼핑

 

[스마트경제] 신세계TV쇼핑이 홈쇼핑 업계 최초로 방송에서 판매되는 신선식품에 대해 새벽·당일배송 시스템을 도입한다.

신세계TV쇼핑은 CJ대한통운과 협업해 제품의 보관과 배송 과정 등을 통합해 유통 과정을 혁신적으로 줄인 풀필먼트 시스템을 구축, 신선식품 상품에 새벽·당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오는 16일 저녁 6시 35분, 신세계TV쇼핑 식품 자체 브랜드(PB) ‘테이스트 킹’의 랍스터 상품 주문 시 익일 새벽 7시 전까지 물건을 받아볼 수 있다. 18일 밤 12시 35분 방송되는 랍스터 상품은 당일 밤 11시 이내 배송된다.

신세계TV쇼핑은 이번 랍스터 상품 배송을 시작으로, 신선식품 카테고리의 새벽·당일 배송 품목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세계TV쇼핑 김맹 지원담당 상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커머스 수요가 늘어나고, 빠른 배송 서비스에 대한 고객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새벽, 당일 배송 서비스를 본격 도입하게 됐다”며 “신세계TV쇼핑은 ‘풀필먼트’ 시스템을 통한 다양한 배송 체계 도입을 검토 중이며,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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