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EBS·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청소년 혁신모델 개발 ‘맞손’
농협은행, EBS·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청소년 혁신모델 개발 ‘맞손’
  • 복현명
  • 승인 2020.09.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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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본사 전경. 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 본사 전경. 사진=농협은행.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NH농협은행 22일 NH농협은행 본사에서 EBS·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함께 청소년 혁신 모델 ‘Next Hero’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병환 NH농협은행장, 김명중 EBS사장과 송병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 ‘Next Hero 선정위원회’ 위원장인 강지원 변호사가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날 ▲청소년 인재 발굴 ▲청소년 문화 지원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Next Hero’란 주어진 환경에 안주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도전과 열정으로 세상을 변화시켜가는 청소년으로 올해 초부터 세 기관은 ‘Next Hero’를 발굴하기로 뜻을 모으고 지난 7~8월 전국 청소년 단체·학교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청소년 지킴이’로 잘 알려진 강지원 변호사, 청소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Next Hero 선정위원회’는 도전·혁신·역량개발·봉사·문화예술·농업분야에서 10명의 청소년을 선발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강지원 변호사는 “능동적 주체로 세상을 변화시켜 가는 청소년들의 스토리에 감명을 받았고 청소년이 존중받는 사회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이어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은 협약식 인사를 통해 “농협은행은 4년 연속 금감원 선정 1사1교 금융교육 우수회사로 선정될 만큼 평소 청소년 금융교육활동을 활발히 펼쳐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 전문기관과 청소년 인재를 지원하는 일에 함께 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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