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삼육보건대학교가 지난 23일 동대문구에서 주최하고 삼육재단이 후원하는 제9회 추석맞이 희망나눔의 장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규칙을 준수하며 간략하게 진행됐다.
희망나눔의 장은 지난 2012년부터 삼육보건대학교, 동중한합회, 삼육서울병원, 삼육치과병원, 유자원, SDA교육, 동대문복지관, 동문장애인복지관, 삼육식품 등이 삼육재단이 십시일반 참여 기금과 물품을 조성해 참여하고 있으며 동대문구 일대 주민의 소원을 접수받아 각 기관에서 지원가능한 의료비, 교정과 틀니지원, 건강검진, 집수리, 어학수강권, 여행상품권, 기념선물 등 총 20가구에게 전달한다.
박주희 삼육보건대학교 혁신기획처장은 “삼육보건대가 소속돼 있는 동대문구 지역주민들을 위해 우리 재단과 대학에서 작게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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