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LINC+사업단, (사)부산애니메이션협회와 MOU 체결
동국대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LINC+사업단, (사)부산애니메이션협회와 MOU 체결
  • 복현명
  • 승인 2020.11.10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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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애니메이션콘텐츠 산업클러스터 확장 위해 ‘맞손’
동국대학교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과 LINC+사업단은 지난 6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사)부산애니메이션협회와 대한민국 영상 산업클러스터 확장을 위한 협약(MOU) 및 콜로키움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동국대.
동국대학교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과 LINC+사업단은 지난 6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사)부산애니메이션협회와 대한민국 영상 산업클러스터 확장을 위한 협약(MOU)과 콜로키움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동국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동국대학교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과 LINC+사업단은 지난 6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사)부산애니메이션협회와 대한민국 영상 산업클러스터 확장을 위한 협약(MOU)과 콜로키움 행사를 진행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상콘텐츠 연구역량 강화, 기업 협업 기반 네트워크 구축, 지역 애니메이션(콘텐츠) 산업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지역 애니메이션 현황, 실태를 분석하고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한다.

협약식 이후 열린 콜로키움 행사에서는 동국대 LINC+사업단,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영상위원회, 부산경상대학교 등이 참석했다. 지역 영상애니메이션 콘텐츠 분야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산학연계 확장을 모색하고 현장전문가, 교수, 산업체, 기관 등의 실질적 노하우와 네트워킹, 연구역량 기반 강화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차승재 동국대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 원장은 “영화산업을 부흥시킨 경험을 토대로 대한민국 영상산업분야를 조망하고 영상분야의 다양한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영상애니메이션분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영상콘텐츠의 지역 확장 모색, 산학연계, 해외 진출 전략의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영상콘텐츠 산업의 확장과 네트워킹으로 지역문화산업을 위한 영상콘텐츠의 세부 분야별 정보, 노하우의 융합, 시너지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며 전국적인 영상산업 클러스터 형성할 수 있도록 동국대학교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이 구심점 역할과 영상애니메이션 산업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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