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코로나 시대 대국민 심신안정을 위한 케어방안' 포럼 개최
서울사이버대, '코로나 시대 대국민 심신안정을 위한 케어방안' 포럼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0.11.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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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U 미래사회전략연구소 주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심신안정 도모
서울사이버대학교 전경. 사진=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학교 전경. 사진=서울사이버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오는 26일 서울사이버대 차이콥스키홀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민들을 위해 '코로나 시대 대국민 심신안정을 위한 케어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SCU 미래사회전략연구소가 주최하고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 사회복지대학, 사회과학대학이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서울사이버대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며 글로벌 국제기구로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인류의 고통경감과 생명보호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온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영상축사를 함께 한다.

먼저 보건을 주제로는 이혜련 하와이대 헬스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의 코로나 시대 건강 커뮤니케이션 방안을, 이어 복지는 조소연 아동권리보장원 아동정책평가센터 과장의 코로나19에 대한 아동복지 서비스를, 마지막으로는 이동훈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가 코로나19 이후 정신건강 실태조사, 한국의 중앙 재난심리 회복지원단 운영체계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이민정 서울대 치의과대학원 교수, 이정애 아동권리보장원 아동정책평가센터 과장, 김환 서울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교수를 비롯한 보건•복지•심리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지정토론 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특별히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사회적 우울증으로 야기되는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전국민의 긍정적인 사회생활을 이끌어내기 위한 대학, 연구소 등의 전문가들이 실질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SCU 미래사회전략연구소는 서울사이버대내의 연구소로 미래사회 연구 전반에 걸친 학술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곳이다. 최근에는 미래사회전략연구소가 발행하는 전문학술지 ‘미래사회’가 국내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로 최종 선정되는 등 해당 분야에서 권위와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서울사이버대는 심리•상담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학으로 상담, 심리분야 최다 과목을 개설 사이버대학 심리•상담대학에서 가장 많은 전임교수진과 재학생을 보유하고 있다.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서울사이버대는 최근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지쳐 있는 국민들의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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