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민감 피부에 더할수록 좋은 ‘찰떡궁합’ 스킨케어템 눈길
겨울철 민감 피부에 더할수록 좋은 ‘찰떡궁합’ 스킨케어템 눈길
  • 정희채
  • 승인 2020.11.26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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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날씨 변화에 민감해진 피부, 평소 사용하던 스킨케어 제품도 한 번 더 살펴봐야
여러 성분과 기능 조합으로 효과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
뷰티 업계,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찰떡궁합’ 스킨케어 제품 선보여 눈길
궁중비책 ‘샴푸&바스’, ‘모이스처 로션’. 사진=궁중비책
궁중비책 ‘샴푸&바스’, ‘모이스처 로션’. 사진=궁중비책

 

[스마트경제] 가을과 겨울 사이에서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다.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이맘때 온도와 습도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피부다. 급격히 바뀐 환경에 피부가 적응하지 못할 수 있어, 평소 사용하던 스킨케어 제품도 한 번 더 살펴봐야 한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제품을 골랐다고 할지라도 무작정 덧바른다고 해서 피부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여러 제품의 성분과 기능을 꼼꼼히 살펴보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조합을 찾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뷰티 업계에서도 이에 주목해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이른바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순한 세정과 깊은 보습 두 단계 스킨케어의 효과, 궁중비책 ‘베이비 2스텝 케어’
수많은 스킨케어 제품 중 매일 사용하는 세정과 보습 제품의 조합은 특히 중요하다. 세정 제품으로 피부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낸 뒤에는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보습 제품까지 반드시 챙겨야 하기 때문이다.

프리미엄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의 베이비 2스텝 케어는 매일 사용하는 순한 세정과 깊은 보습, 두 단계의 스킨케어 라인이다. 신생아부터 3세까지 아기를 위한 세정 라인의 ‘샴푸&바스’와 보습 라인의 ‘모이스처 로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샴푸&바스’는 피부의 pH와 유사한 약산성을 띤 저자극 샴푸 겸용 바스 제품이다. 목욕 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유·수분 균형을 잡아준다. 이후 ‘모이스처 로션’은 쌀, 세라마이드, 마카다미아씨 오일 등 3중 보습 성분의 즉각적인 효과로 바른 직후부터 48시간까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고, 피부 장벽을 개선해 수분 손실을 막아준다. 이들 제품 모두 매화나무, 복숭아나무, 뽕나무, 버드나무, 회화나무 등 다섯 가지 나무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했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요즘, 매일 사용하는 세정과 보습 제품의 조합이 특히 중요하다”며 “베이비 2스텝 케어는 샴푸&바스의 순한 세정력과 모이스처 로션의 깊은 보습력으로 두 단계 스킨케어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각질 제거에 진정, 보습 효과를 더한 헉슬리 '클레이 마스크 밸런스 블렌드&클렌징 폼 딥 클린 딥 모이스트’
각질 관리 제품도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이다. 그러나 각질 제거 시에는 피부가 쉽게 예민해지고 손상될 수 있어, 진정 및 보습 효과가 있는 제품을 조합해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헉슬리의 ‘클레이 마스크 밸런스 블렌드’는 각질을 부드럽게 흡착하는 클레이 마스크 제품으로, 각기 다른 4가지 클레이가 피부 사이로 빈틈없이 밀착돼 깨끗하게 정돈해준다. '클렌징 폼 딥 클린 딥 모이스트'는 선인장 추출물을 함유한 고보습 클렌징 폼 제품으로, 블루 로터스, 블루 아가베 등 블루 컬러 원료를 적용해 피부 진정 및 보습 효과를 준다. 클레이 마스크 사용 후 클렌징 폼으로 마무리하면 좋으며, 두 제품을 섞어 마사지하듯 클렌징 해도 자극 없이 부드러운 각질 관리가 가능하다.

◇톤업부터, 스팟, 탄력, 진정까지 다양한 효과, 닥터자르트 '바이옴 에센스&바이옴 샷'
에센스 또한 꾸준히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이다. 제품별로 다양한 효과를 주기 때문에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되, 매일 피부 상태에 따라 여러 제품을 함께 조합해 사용하는 것도 유용하다.

닥터자르트의 ‘바이옴 에센스’는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필요한 성분을 선택할 수 있는 에센스 제품이다. 톤업, 스팟, 탄력, 진정 케어 등 원하는 효과에 맞춰 블루, 핑크, 옐로, 그린까지 고농축 ‘바이옴 샷’ 4종을 섞어 사용할 수 있다. 바이옴 에센스는 바이옴 샷과 최적의 조합을 이루기 위해 소용량 제품으로도 출시되었으며, 바이옴 샷의 사용법도 간단하기 때문에, 다양한 피부 고민을 고려해 종류별로 구비해도 부담이 없다.

◇보습에 보습을 더해 더욱 강력한 효과를 주는 셀라피 '에이리페어 오일 토너&크림'
토너와 크림은 함께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인 만큼, 각 제품의 효과가 더해져 더욱 강력한 조합을 기대할 수 있다.

셀라피의 ‘에이리페어 오일 토너’는 오일처럼 강한 보습력에도 토너처럼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오일 토너 제품이다. ‘에이리페어 크림’은 보습 관리는 물론, 피부 장벽 및 탄력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두 제품 중 한 개만 사용해도 100시간 이상 보습이 유지되지만, 오일 토너를 크림 사용 전 부스터로 사용하면 더욱 좋다. 실제 오일 토너 사용 후 크림을 사용하면 제품 효능이 1.63배 이상 증가하여 더욱 강력한 보습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 임상 결과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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