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 대기열 2만 명↑…이래서 못 산다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 대기열 2만 명↑…이래서 못 산다
  • 스마트경제
  • 승인 2018.12.1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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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이지부스트 350 V2 '세미 프로즌' 발매 당시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 상황 / 사진=풋셀 커뮤니티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이지부스트 350 V2 '세미 프로즌' 발매 당시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 상황 / 사진=풋셀 커뮤니티

[스마트경제] 14일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이지부스트 350 V2 '세미 프로즌(SEMI FROZEN)'의 재출시 당시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의 대기자 수가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스니커 커뮤니티 풋셀의 한 네티즌(KingoftheJo****)은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 접속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캡처 사진에는 2만814명의 대기자가 있다는 문구가 눈에 띈다. 동시접속 이용자 증가로 대기자가 구매를 완료 또는 포기할 때까지 기다려야 상품 페이지로 이동 가능한 상황. 재접속 또는 새로 고침을 하면 대기시간이 더 길어진다고 한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이지부스트 350 V2 '세미 프로즌'은 이날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오전 7시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나 조기 매진됐다. 아디다스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는 같은날 오전 11시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이지부스트 350 V2 '세미 프로즌' 발매 당시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 상황 / 사진=풋셀 커뮤니티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이지부스트 350 V2 '세미 프로즌' 발매 당시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 상황 / 사진=풋셀 커뮤니티

최근 이지부스트 시리즈가 대중화를 선언하면서, 판매량이 예전보다 크게 늘어났다. 180만원까지 치솟았던 재판매 가격도 30만 원대까지 떨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럼에도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에 모여든 접속자 수는 상당한 모습이다.

한편 이지부스트 350 V2 '세미 프로즌(YEEZY BOOST 350 V2 SEMI FROZEN YELLOW/GREY STEEL/RED)'은 노란색 바탕에 회색 웨이브 라인과 레드 컬러의 브랜딩이 어우러진 대담한 디자인으로 칸예 웨스트의 감성을 잘 대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지부스트 350 V2는 아디다스 이지 제품군 중 가장 인기 있는 라인업으로 꼽힌다. 신축성 있는 니트 어퍼와 부스트 미드솔, 세로 무늬가 세겨진 러버솔이 특징이다. 이지부스트 350 V2 라인업에서는 지난 9월 '트리플 화이트' 모델, 11월에 '세서미' 모델이 출시됐으며, 같은 달 '지브라' 제품이 재출시된 바 있다. 이지부스트 350 V2 '세미 프로즌'은 기존 다른 색상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프라임 니트 소재와 부스트솔을 사용해 최고의 쿠셔닝을 제공한다.

스마트경제 뉴스편집팀 press@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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