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FILA), ‘휠라 X 더 퍼펙트 캡슐 컬렉션’ 론칭
휠라(FILA), ‘휠라 X 더 퍼펙트 캡슐 컬렉션’ 론칭
  • 정희채
  • 승인 2020.12.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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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성의 패션 편집숍 ‘도버스트리트마켓’과 함께 ‘휠라 X 더 퍼펙트 캡슐 컬렉션’ 선봬
‘케이트 그랜드’가 최근 창간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으로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 제안하며 화제 모아
전 세계 6개 도시 도버스트리트마켓 매장 및 온라인스토어, 휠라 공식 온라인스토어, 꼼데가르송 한남점에서 판매
사진=휠라
사진=휠라

 

[스마트경제] ‘콜라보 장인’이라는 별칭 아래 패션업계 협업 유행을 선도해 온 휠라. 2020년 마지막 콜라보 파트너로 세계적인 명성의 인기 스타일리스트 케이티 그랜드, 전 세계 패션 피플들이 선망하는 편집숍 도버스트리트마켓을 선택, 올해 휠라보레이션(휠라+콜라보레이션)의 대미를 장식한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1세대 패션 스타일리스트 케이티 그랜드(Katie Grand)의 더 퍼펙트 매거진(The Perfect Magazine), 세계적인 패션 편집숍 도버스트리트마켓(Dover Street Market, DSM)과 협업해 ‘휠라 X 더 퍼펙트(FILA X The Perfect) 캡슐 컬렉션’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휠라 X 더 퍼펙트 캡슐 컬렉션’은 세계적인 패션 편집숍인 도버스트리트마켓 주최 ‘+플루로 프로젝트(Fluro Project)’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도버스트리트마켓 탄생 15주년을 기념한 ‘Monochronomarket’ 프로젝트 성공에 이은 후속작으로, DSM이 제안한 테마 아래 각 디자이너, 브랜드가 재해석한 이색 컬렉션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브랜드별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전 세계 패션 소비자들과 특별한 방식으로 소통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휠라와 더 퍼펙트 매거진 외에도 꼼데가르송, 오프화이트, 메종 마르지엘라, 나이키 등 세계 유수 브랜드가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프로젝트 테마인 블랙과 화이트, 네온 컬러를 활용한 브랜드별 리미티드 아이템을 도버스트리트마켓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휠라와 맞손 잡은 ‘더 퍼펙트 매거진’은 마크 제이콥스, 루이비통, 프라다 등의 스타일리스트이자 영국의 ‘러브 매거진(LOVE Magazine)’의 편집장 출신이기도 한 ‘케이티 그랜드’가 최근 창간한 패션 기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이다. 그녀는 더 퍼펙트 매거진을 통해 기존 매거진의 형식을 타파, 스크린과 전시, 파티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제안하는 행보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휠라 X 더 퍼펙트 캡슐 컬렉션’은 휠라 로고와 더 퍼펙트 매거진의 마스코트를 결합, 두 브랜드의 개성이 담긴 유니크한 디자인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도버스트리트마켓의 프로젝트 콘셉트에 따라 블랙과 화이트 바탕에 네온 핑크를 포인트로 가미한 맨투맨, 반팔 티셔츠, 슬라이드 슈즈 총 3가지로 구성됐다.

해당 컬렉션 제품은 전세계 도버스트리트마켓(런던, 뉴욕, LA, 베이징, 싱가포르, 도쿄)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스토어, 국내에서는 휠라 공식온라인스토어, 꼼데가르송 한남점에서 한정 수량 판매된다.

휠라 관계자는 “개성 있는 스타일로 전 세계 패션 피플들로부터 큰 지지를 얻고 있는 도버스트리트마켓, 더 퍼펙트 매거진과 협업해 휠라의 헤리티지를 색다른 감각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신선하고 독특한 스타일에 목마른 분들께 새로운 감성의 패션 스타일을 제안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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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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